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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션 이용후기

쇼핑 2008/12/07 22:15

벼르고 벼르던 타이어를 교체했다.

며칠전 타이어 4개를 예약해놓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오늘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눈발에 날씨까지 추워지면 빙판되겠구나...가뜩이나 타이어 미끄러지는데 걱정이 되기 시작.
티스테이션 XX점에 연락했다.
타이어가 들어왔단다.(연락 주기로 했으면 빨리 주지. 왜 연락을 하게 만들까. 살짝 기분상함)

부리나케 눈발을 헤쳐가며 차를 몰고 갔다.
이제 막 업무를 시작했는지 주변정리에 분주하다.
사무실에서 보니 전화번호하며 예약상황이 메모되어있다. (연락달라니깐...ㅡ,.ㅡ)

어랏. 그런데 타이어가 3개다. (4짝 다 바꿔야하는데...이럼 모가되는거지?)
공장에 있는 재고가 3개밖에 없단다.(이게 말이 되나? 그렇게 장사가 잘돼?)
선택상황.
그냥 두개만 교환할것인가? 아니면 포기할것인가?
한가지 제안을 더한다.
16인치 중고휠이 있으니 인치업을 하란다.(15인치 중고휠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저렴하게...)
(얼라이먼트 조정은 무료로...타이어가격은 개당 만원씩 할인)

이제 선택할게 없어졌다. 눈길에 주행하느니 질러야지 ㅠ.ㅠ
15인치 타이어에서 16인치로 바뀌니 단번에 개당 5만원씩 가격이 올라간다.
커피마시고 담배 몇개 피우는동안 (3-40분?) 작업은 끝났다.

역시 새타이어라서 그런지 주행감이 좋다.
당연히 미끄러짐 현상도 없고...안정적이다. 돈은 좀 더 들었지만...

그러나...믿고 사는 세상이 되어야겠지만...
왜 자꾸 내가 속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지...쩝~
용산이나 강변에서도 이런일 종종 보는데...여기선 싫으면 그만이지만...
타이어는 어쩔수가....(아...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선택상황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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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씨